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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2025. 11. 14.
(금)
| 신나는 교실 · 소통하는 학교 · 함께 여는 미래 | 담당부서 | 학림초등학교 | 자료문의 | 교 장 황미숙(☎054-971-2930) 담당자 최소영(☎054-971-7075) | ■총 1쪽 ■사진: 3매 |
학림초, 시와 예술이 흐르는 행복무대 열다
- 학림초등학교 시낭송 콘서트 & 왕버들 축제 개최 -
□ 학림초등학교(교장 황미숙)는 11월 14일(금), 전교생이 참여하는 시울림콘서트와 왕버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시 낭송과 악기 연주, 연극과 마술, 율동 등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발휘하는 자리였다.
□ 학부모와 학생, 지역민이 함께 한 이번 학교 축제는 일 년간 학림초에서 다양한 가르침과 배움의 결실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1부 시울림콘서트에서는 학년별 시 낭송과 하모니카, 플루트 연주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졌다. 1학년의 「풀꽃」 낭송, 3학년의 「산 샘물」, 6학년의 「헤어질 때」 등 학생들이 감성을 담아 표현한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2부 학예회에서는 장구 연주, 마술, 댄스, 독창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특히 5·6학년 연극 ‘방귀쟁이 며느리’는 하이라이트였다. 익살스러운 표현과 자신감 넘치는 연기, 관객과 함께 웃고 공감하는 무대 연출로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연극 수업의 성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주도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 가을 분위기가 만연한 교정에는 시화 전시회와 늘봄학교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학생들 저마다 순수하고 톡톡 튀는 감성을 솔직하게 표현한 동시를 지어 시화 전시회에 참여하였다.
□ 운동장 한 쪽 편에는 푸트코트가 준비되었다. 학예회를 마친 뒤 학림 교육가족은 오순도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맛있는 어묵과 떡볶이를 나누어 먹으며 전시회를 관람했다.
□ 황미숙 교장은 이 날 행사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유익한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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