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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초, 호국 평화리더 주간 운영 - 역사를 배우고 평화를 실천하는 북삼 어린이들 - |
▣ 북삼초등학교(교장 고춘식)는 11월, 고학년을 대상으로 ‘호국평화리더 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올바른 나라사랑 정신과 평화 의식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5학년 학생들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여 전쟁의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역사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삶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평화를 실천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초점을 두었다. 기념관 관람, 안보 퀴즈, 평화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진으로만 보던 전쟁 이야기를 실제 전시물을 통해 보니까 마음이 뭉클했어요. 우리가 평화를 잘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 고춘식 교장은 “아이들이 역사적 사실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은 교실 수업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깊은 울림을 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는 나라사랑 교육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호국평화리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안보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의미 있는 교육적 경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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