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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TECH 기반 맞춤형 진로 체험학습’ 운영 -AI·로봇·AR·MR 등 새로운 기술 경험으로 미래 진로 역량 강화- |
□ 인평초등학교는(교장 조인현) 12. 12.(금) ‘HIGH TECH 기반 맞춤형 진로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최신 기술을 직접 접하고 체험하며 미래 직업 세계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진로 인식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인평초는 디지털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디지털 학습 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이러한 학교 운영 방향과 연계해, 학생들이 교실 안 학습을 넘어 미래기술 기반 진로 탐색까지 경험하도록 기획했다. □ 학생들은 ▲인공지능카메라(객체 인식·추적) ▲미니로봇축구(로봇 조작, 협업·규칙 준수) ▲모션인식스포츠(센서 기반 미션, 기록 측정) ▲AR 클래스(AR 콘텐츠 체험) ▲레이저사격(조준·집중·호흡·자세에 따른 결과 비교) ▲레이저서바이벌(전략·역할 분담, 팀워크 미션) ▲AI 캐리커처 포토부스(AI 이미지 생성 원리, 개인정보·초상권 유의사항) ▲MR양궁(가상환경 체험, 기록 분석) 등에 참여하며 기술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AI가 물체를 알아보고 따라가는 것이 신기했다”,“AR·MR 활동이 재미있고 새로웠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흥미를 나타냈다. 교사들은 체험 과정에서 나타나는 학생들의 흥미·강점 요소를 관찰해 이후 진로 지도에 반영할 수 있었고, 협업 중심 활동을 통해 소통 역량과 디지털 시민성 함양에도 도움이 되었다. 인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융합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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