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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중학교, 한 해의 끝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안아주다 - 학생맞춤통합지원, 학생 참여 중심&lsquo단디데이&rsquo행사 실시 - |
□ 북삼중학교(교장 임재화)는 12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과 학교 축제를 연계한 특색 프로그램'단디데이'를 운영하며 연말 학교 현장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 이번 행사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담운영팀을 중심으로 학교 축제 '북삼제'와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경험 중심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단디데이'는 학생들이 한 해를 돌아보며 친구와 선생님, 그리고 자신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도록 기획된 참여형 마음건강 프로그램으로 학기 말 교육 공백을 채우고 학교를 정서적으로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이번 행사는 두 가지 미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단디마음한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친구나 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마음의 말을 나누었고, '단디마음편지' 활동에서는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엽서에 담아 표현했다. 두 미션을 모두 완료한 학생들에게는 '단디모디 카페 이용권'과 '단디모디 푸드트럭 이용권'이 제공되었다. 이러한 사진 촬영과 편지 쓰기 활동은 일상 속에서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공감하며 한 해의 끝을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 임재화 교장은 “단디데이는 단순한 행사라기보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한 번 더 바라보는 시간이었다”며“학생 한 명 한 명이 '나는 학교에서 소중한 존재'라는 감정을 느끼고 그 기억이 오래 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북삼중학교는 성취 이전에 사람을, 결과 이전에 마음을 살피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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