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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초] 식물들의 속삭임, 질문이 되다
작성자 왜관초등학교
등록일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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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의 속삭임, 질문이 되다

- 지구의 날 질문 생태교육 -



왜관초등학교(교장 곽상훈)는 지난 22,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의 날 맞이 텃밭 관찰 및 질문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식물을 심는 체험에서 벗어나, 이미 자라나고 있는 생명을 깊이 있게 관찰하고 그 안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스스로 발견하는 '발견형 생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텃밭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싹을 틔운 채소들과 흙 속의 작은 생물들을 오감으로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잎맥의 모양을 살피기도 하고, 코를 가까이 대어 흙 내음을 맡으며 우리 곁에 숨 쉬는 자연을 조용히 체감했다. 자연의 본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응시하며 생명에 대한 경외감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이OO 학생은 맨날 지나치던 텃밭인데 자세히 보니 잎사귀마다 모양이 다 다르고 작은 벌레들도 바쁘게 살고 있었다우리 학교에 이런 보물이 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관찰 활동의 백미는 이어진 '질문 만들기였다. 학생들은 관찰 기록장에 자신이 발견한 사실을 바탕으로 지구와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으로 쏟아냈다. 정답을 맞히는 공부가 아니라, 자연을 향해 스스로 묻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였다.

학생들이 작성한 주요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작은 싹이 껍질을 깨고 나올 때 지구도 아픔을 느낄까요?”

왜 식물들은 저마다 색깔이 다를까요?”

식물도 사람들처럼 밤에 잠을 자면서 꿈을 꿀까요?”

우리가 텃밭을 더 많이 만들면 지구가 열을 내릴 수 있을까요?”


왜관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이번 활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학생들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텃밭을 방문해 물을 주고 잡초를 뽑으며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기록하는 '텃밭 지킴이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늘의 관찰이 내일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활동을 지도한 여OO교사는 아이들이 자연을 조용히 관찰하며 던진 질문 속에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가 담겨 있다앞으로 아이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몸소 배우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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