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주중, 제16회 전국카누경기대회 여자 중학부 종합우승
-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획득, 김민정 선수 최우수선수상 수상 - |
□ 길주중학교(교장 심훈섭)는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lsquo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제16회 전국카누경기대회&rsquo에 참가해 여자 중학부 종합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 길주중 카누부는 이번 대회에서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특히 ▲K-1 500m(김민정, 3학년) ▲K-1 200m(김민정, 3학년) ▲K-2 500m(김민정, 3학년 / 이소민, 3학년) ▲K-2 200m(김민정, 3학년 / 이소민, 3학년) 부문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K-4 200m(김민정, 3학년 / 이소민, 3학년 / 이샛별, 2학년 / 김현서, 2학년) 부문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 특히 김민정 선수(3학년)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넘나들며 4관왕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고,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민정 선수는 “힘든 훈련을 함께 견뎌준 동료들과 지도해주신 코치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소체와 더 큰 무대를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길주중 카누부는 학년별로 고르게 구성된 선수층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번 대회 역시 뛰어난 팀워크와 끈질긴 투혼이 빛을 발한 결과였다. □ 심훈섭 길주중학교 교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끈기와 도전정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길주중학교가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