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 스피드대회가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렸으며, 3학년 권소희 학생이 200m DTT와 500m+D 종목에서 모두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을 차지하고,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권소희 학생은 앞서 열린 2025년도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된 바 있어,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그 실력을 입증했다.

□ 6월 26일 강원 화천에서 개최된 2025 카누 스프린트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김민정 학생이 1위를 기록하며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 이어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24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는 여자중학부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와 함께, 김민정 학생이 개인전과 단체전을 포함해 총 5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함께 출전한 이소민 학생은 K-2 200m, K-4 200m, 김현서 학생은 K-2 500m, K-4 200m, 이샛별 학생은 K-4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팀 우승에 기여하였다.

□ 심훈섭 교장은 “학생들이 열정과 끈기로 이뤄낸 성과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도전을 학교가 끝까지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길주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스포츠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루고, 전국 무대에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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