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여자중학교, 제29회 안동시 교육장기 육상대회 4연패 달성 -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이룬 값진 결실 - |
경안여자중학교(교장 김호영)는 지난 9월 8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안동시 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28명의 학생이 참가해 당당히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연패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경안여자중학교 학생선수단은 여름방학이 끝난 8월 25일부터 매일 아침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왔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운동장을 달리며 구슬땀을 흘렸고, 종목별로 체력 강화와 기록 단축 훈련을 병행하며 실력을 다져 나갔다. 학생들은 어려운 순간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했고, 성과보다는 성장의 의미를 중시하는 성숙한 태도로 훈련에 임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낸 이러한 노력은 학교 운동장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결국 학업과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한 학생들의 열정과 팀워크가 대회 당일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지도교사 안동하는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 무엇보다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호영 교장은 “경안여중 학생들이 보여준 도전 정신과 끈기는 우리 학교의 자랑이자 지역사회의 큰 힘으로, 이번 우승은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소중한 경험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안여자중학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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