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불편을 창의로! '위생 수저 서랍' 아이디어로 빛나다!
안동송현초, 제12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최우수상 수상 |
- 안동송현초등학교(교장 안기종)의 '상상꾸러미팀'이 제12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초등부에서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주관하며 교육부, 경상북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창의 과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안동송현초 상상꾸러미팀은 6학년 권00, 임00, 5학년 김00 학생과 지도교사 김00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7월 예선전을 거쳐 8월 23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열린 본선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 학생들은 일상 속의 불편함을 과학적으로 해결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하여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식당용 수저서랍'이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히,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식당 수저 서랍의 위생 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이번 대회에 참여한 권00 학생은 “평소 식당에서 수저를 꺼낼 때 위생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우리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다듬는 과정에서 과학적 탐구의 재미를 느꼈고, 미래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안기종 교장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의 작은 불편함에서 출발하여 사회적 문제 해결까지 연결하는 창의적인 사고력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이 협력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끊임없이 실험하며 포기하지 않는 탐구 정신을 기를 수 있었던 것이 이번 수상의 가장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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