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중학교 나누리 봉사단, 사랑의 호박죽으로 따뜻한 추석을 나누다”
- 안동미래교육지구 상생마을학교 '만나학교' 연계 봉사활동 실시- |
□ 안동중학교(교장 김영진)는 10월 3일(금)과 4일(토) 양일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안동미래교육지구 상생마을학교 공모사업으로 본교가 운영 중인 '만(들고) 나(누는) 학교(만나학교)'를 연계하여 '추석 명절 맞이 사랑의 호박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 이번 활동에는 나누리 봉사단 학생 15명이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안동지부, 태화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태화동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했다. 학생들은 호박과 찹쌀, 팥 등을 사용해 호박죽을 직접 끓이고 용기에 포장하여 태화동 지역의 홀몸 어르신 20가정에 전달했다.
□ 학생들은 조리 전 위생 및 안전 교육을 받은 뒤, 재료 손질부터 조리·포장·배달까지의 과정을 함께했다.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명절의 정을 전했다.
□ 이번 봉사활동은 안동중학교 만나학교의 '만들고 나누는 학교' 취지에 따라 학교와 지역이 함께한 나눔 활동 사례로, 학생들은 이웃을 돌보는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김영진 교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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