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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여중, ‘독도의 날’ 기념 체험 중심 교육활동 실시 - 학생 눈높이 체험 활동으로 독도 사랑과 애국심을 배우다 - |
경안여자중학교(교장 김호영)는 10월 22일(수) 전교생이 참여하는 ‘2025학년도 독도의 날 기념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수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사회과 교사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전 학급 교실에서 동시에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오늘은 무슨 날이에요? 10월 25일 독도의 날’ 영상을 시청하며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지정 배경을 학습했다. 이어 ‘독도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활동 영역은 독도 캐릭터 엽서 만들기, 독도 만화 그리기, 독도 글쓰기, 독도 등대 꾸미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각 활동은 독도의 자연환경, 역사, 동식물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독도 사랑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권OO 학생은 “독도를 주제로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다 보니,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이 훨씬 생생하게 다가왔다. 우리 땅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영 교장은 “독도는 단순한 섬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역사와 주권이 담긴 소중한 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영토 의식을 갖추고, 세계 속에서 당당히 우리나라의 입장을 전할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영토 수호 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독도 바로 알기와 독도 사랑 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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