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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지구사랑 실천으로 잇는 유․초이음  
 
 '업사이클링 한글 키링 만들기 활동'  |  
 □ 2025년 11월 4일(화), 신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문순금)에서는 1학년 교실에서 유초이음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구사랑 실천으로 잇는 업사이클링 한글 키링 만들기' 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활동은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생활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 아이들은 먼저 리사이클(Recycle)과 업사이클(Upcycle)의 차이를 알아보며, 우리 주변에서 업사이클링된 생활용품들을 찾아보았다. 또 음료수병 하나에도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이 사용된다는 사실을 배우며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이해했다. □ 이어 재활용 선별장에서 실제로 재활용품이 분류되는 과정을 영상과 사진 자료를 통해 관찰하였다.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선별하는 어려운 과정을 보며, 아이들은 “그래서 우리가 분리배출을 잘해야 하는 거구나!”라고 스스로 깨닫는 모습을 보였다. □ 활동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폐병뚜껑을 녹여 한글 블록을 만드는 과정을 탐색하고, 각자의 이름 초성 글자를 활용한 '병뚜껑 업사이클링 한글 키링'을 직접 제작하였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이름이 담긴 키링을 손에 들고 “쓰레기가 멋진 글자로 다시 태어났어요!”라며 뿌듯해했다. □ 이번 활동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하는 유초이음 교육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적 배움으로 확장되었다. 신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환경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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