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함께 즐겨요, 스페인 축제! 
 
 세계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스페인 축제 오감놀이」 운영  |  
 □ 신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문순금)은 11월 3일(월)부터 11월 4일(화)까지 유아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하며 문화 다양성과 존중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스페인 축제 오감놀이」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번 활동은 그동안 운영해 온 <업사이클링 지구 놀이터>, <지구 레스토랑>, <세계 속 맛있는 여행-피자 만들기> 등 ‘지구에서 세계로 확장되는 문화‧환경 체험 프로젝트’의 연속으로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지구를 아끼는 실천 놀이와 세계 음식 문화 탐색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스페인의 대표 축제들을 몸으로 체험하며 세계 문화의 다양함을 느꼈다.  □ 활동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세 가지 축제를 오감으로 재현하며 구성되었다. '토마토 축제(라 토마티나)'에서는 빨간 볼풍 공을 활용해 토마토 던지기 놀이를 즐기며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꼈고, '황소몰이 축제(산 페르민 축제)'에서는 황소 모양 에어 붕붕카를 타고 고깔콘 코스를 따라 달리며 축제의 긴장감과 흥미를 온몸으로 경험하였다. 마지막으로 ‘카르텔 축제’에서는 사람 모양 쌓기 블록을 이용해 친구들과 협동하며 사람 탑을 쌓으며 균형과 협동의 기쁨을 느꼈다.  □ 문순금 원장은 “지구를 지키는 놀이에서 시작된 배움이 이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로 확장되었다”며 “놀이 속에서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즐기는 경험이 아이들이 세계시민 감수성을 키우는 밑거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으로 앞으로도 유아의 흥미와 발달 수준에 맞춘 특색교육과정을 통해 환경‧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통합적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유아들이 지구와 세계를 연결하는 배움의 여정을 즐겁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