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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참여 '화재·지진 대비' 재난 안전 훈련 성공적으로 실시 ”
- 풍천풍서초, 2025학년도 화재·지진 대비 훈련 실시 - |
□ 풍천풍서초등학교(교장 강성만)는 지난 11월 5일(수) 오전, 전교생을 대상으로 '화재 및 지진 발생 대비 합동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연재해와 화재 사고 등의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실시하였다.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여 실제 상황과 같은 환경에서 대피 요령을 몸으로 익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경보와 함께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안내에 따라 즉시 책상 밑으로 몸을 숨기고 진동이 멈추기를 기다리는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달했다. 이후 화재 경보가 발령되자, 젖은 손수건이나 옷으로 코와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춘 채 차분하게 학교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운동장으로 대피한 학생들은 화재 및 지진이 발생했을 때의 행동 요령을 익혔다.
□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혔다. 풍천풍서초등학교 5학년 박OO 학생은 "책상 아래 숨는 지진 훈련과 코를 막고 대피하는 화재 훈련을 직접 해보니 무섭기보다는 '진짜' 일이 생겨도 잘 대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 풍천풍서초등학교 강성만 교장은“이번 훈련은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행동 능력을 함양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재난 대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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