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천풍서초등학교(교장 강성만)는 11월 13일 목요일, 본교 강당에서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2025학년도 늘봄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정교 교육과정 외 늘봄 학교와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자리였다.

□ 발표회는 댄스, 바이올린, 플롯, 음악줄넘기, 오케스트라, 합창 등 늘봄 및 방과후 학교에서 운영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무대를 보여 격려의 박수를 보냈고, 아이들은 자기의 끼와 재능을 펼쳐 보였다. 특히,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하고 교육 공동체가 함께 축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늘봄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무대를 마친 후 뿌듯함과 성취감을 표현했다. 합창 무대에 섰던 5학년 김OO 학생은 “친구들과 연습할 때는 어렵고 힘든 점이 많았지만, 지금까지 연습한 걸 보여줄 수 있어서 많이 뿌듯했어요.”라며 상기된 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

□ 강성만 교장 선생님은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발표회였다.”고 말하며 “무대 위에서 학생들이 겪은 경험은 교과서 보다 더 값집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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