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주중학교, 외국인 학생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

□ 길주중학교(교장 심훈섭)는 외국인 학생의 성공적인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25년 다문화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 이번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은 길주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인도에서 온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6월에 시작하여 12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매주 주 2회, 회당 2시간씩 일대일 맞춤형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며, 한국어 강사가 학생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전담 지도한다.

□ 일대일 맞춤형 한국어 수업은 실생활 및 학교생활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였다. 150차시에 걸쳐 단순한 어휘 학습을 넘어, 학생이 실제로 한국어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 심훈섭 교장은 “외국인, 다문화 가정 학생이 한국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이번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 길주중학교는 앞으로도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통해 외국인 학생이 언어적 장벽을 해소하고,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이 학교에서 배우는 기쁨을 느끼고, 보람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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