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교일)은 12월 17일(수)에 만 3,4,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눈이 펑펑 겨울놀이’체험을 실시하였다.

□ 2층 신나는 교실에는 눈 내린 겨울 풍경과 눈사람이 어우러진 벽 장식이 설치되고, 이글루, 산타 인형, 미끄럼틀, 눈폼폼이 등으로 겨울 놀이터가 꾸며졌다. 유아들은 연령별로 놀이 공간에 참여하여 미끄럼틀을 타고, 이글루 안에 들어가보며 겨울공간을 탐색했다. 또한 동물 모양의 탈 것을 타고 이동하거나 폼폼이를 위로 던지며 눈 내리는 모습을 표현하고, 폼폼이 속에서 헤엄을 치며 겨울 놀이를 즐겼다.

□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하얀 눈 세상에 들어온 것 같아요!”,“이글루 안에 들어오니 아늑해서 좋아요.”라며 겨울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 김교일 원장은 “이번 겨울놀이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눈, 얼음, 겨울 색 등 감각 요소를 다양한 놀이로 체험하며 겨울의 변화를 이해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말씀을 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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