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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세계 향한 당당한 도전!" 웅부중학교, 필리핀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진행 |
웅부중학교(교장 박경철)는 지난 7월 23일(목)부터 8월 5일(수)까지 '2026년 안동댐 주변 지역 육성 사업'의 지원을 받아 필리핀 어학연수 및 문화 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솔 교사 4명과 학생 22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연수에 앞서 학생들은 맞춤형 수업을 위해 영어의 4대 영역을 모두 점검하는 개별 레벨 테스트를 치렀다. 교육과정은 1:1 집중 수업 4시간, 그룹 수업 4시간, 야간 수업 등 철저한 수준별 맞춤 학습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연수 기간 내내 현지 원어민 교사가 학생들의 숙소에 1명씩 배치되어 24시간 함께 생활하는 '생활 밀착형' 영어 교육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과는 다른 실전 영어 학습 방식에 처음에는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도 있었으나, 이내 현지 환경에 적응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 학생은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고 이해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이틀 정도 지나니 적응이 되었고 수업이 무척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다시 참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학생 역시 "아침마다 진행된 댄싱 체조가 무척 신선하고 즐거운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어학 학습 외에도 다채로운 문화 체험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인류학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마닐라 대성당, MOA(Mall of Asia) 등 마닐라 시내 투어를 비롯해 볼렛 리조트, 인챈티드 킹덤 놀이공원을 방문했다. 또한 필리핀의 대표적인 자연 경관 따가이 따이( Tagaytay) 생태 및 문화 탐방을 가졌다. 학생들은 그중에서도 인류학 박물관과 따가이 따이( Tagaytay) 자연경관을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경철 교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해외에서 언어를 습득하고 문화를 체험하며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이번 연수가 학생들이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한다면 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K-water 안동권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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